한화솔루션, '인공 고기' 시장 진출…美 뉴에이지밋츠 투자

 

"대체육부터 그린 에너지까지" 미래 신사업 투자

기후변화·그린에너지 등 친환경 투자 분야 집중 

 

 

 

 

한화솔루션이 친환경 성장을 이끌 미래 유망산업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뉴 에이지 밋츠(New Age Meat)는 최근 한화솔루션이 참여하는 2500만 달러(한화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뉴에이지밋츠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소재한 배양육 업체다. 세포 배양 기술을 토대로 돼지고기 배양육을 개발 중이다. 내년 상용화 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다. 

 

배양육은 동물세포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해 만든 인공고기를 말한다. 최근 환경문제와 식량 부족, 동물 윤리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대안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한화솔루션은 임팩트 벤처캐피털 인비저닝 파트너스의 '클라이밋 솔루션 펀드(기후기술 육성 펀드)'에도 참여했다. 인비저닝은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될 기후변화를 최우선 투자 영역으로 삼는다. 

 

식물성 대체육 기업 '언리미트', 갑각류 배양육 기업 '시옥미트(싱가포르)', 탄소 중립 항공유 기업 '디멘저널에너지',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기술 기업 '노보루프' 등이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한화그룹 차원에서 적극 추진중인 친환경 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 전략의 일환"이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먹거리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해외 유망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통합법인 출범 이후 친환경 분야 신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선두기업'을 비전으로 내세워 태양광·수소 등 그린 에너지 분야를 비롯 CCU(이산화탄소 포집),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주이다. 

 

이와 관련 한화솔루션은 최근 프랑스 재생에너지 전문 개발업체인 'RES Mediterranee SAS(RES프랑스)' 지분 인수에 약 1조원을 투자한 바 있다. 

 

[출처 : E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