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석유화학 기획실무 워크샵'이 지난 6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개최되었다. 

석유화학산업 최신 동향 점검 및 정보교류, 실무자간 유대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샵은

1일차 한화토탈 대산사업장 플랜트투어와 2일차 전문가 강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일차에 진행된 한화토탈 플랜트투어는 대산사업장 소개와 함께 NCC 등 주요 설비 및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약 100만평에 달하는 사업장 부지를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깨끗하게 관리된 설비와 기능마스터거리 등 한화토탈 만의 차별화된 점이 눈길을 끌었으며,

참가자들은 한화토탈 설비와 자사 설비를 비교·분석하며 경쟁력 요소를 도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2일차에는 총 4개의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었는데,

첫번째는 '2016년 석유화학산업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애널리스트, 

두번째는 '최근 중국 경제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현대경제연구원 한재진 연구위원,

세번째는 '국내외 경제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한국은행 김경근 과장,

마지막은 '이란의 최근 동향과 석유화학산업 전망'을 주제로 한국수출입은행 오경일 선임조사역이 발표를 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석유화학산업 전망뿐만 아니라 국제 정세 등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분석이 진행되어,

향후 우리 산업의 대응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