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노르웨이社와 합작 탱크터미널 법인설립
view : 16630
대한유화와 노르웨이의 종합해상물류 회사인 우드펠은 지난 8일 자산 4천만달러 규모의 탱크터미널 법인을 공동 설립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대한유화가 21일 밝혔다. 합작회사 설립을 위해 우드펠이 2천 200만달러, 대한유화가 1천800만달러를 투자하며 지분은 우드펠 55%, 대한유화 45%로 배분된다. 합작회사 는 현재 대한유화가 오는 4월 영업시작을 목표로 온산에 건설중인 탱크터미널과 부두 일부를 매입, 해상 물 류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대한유화는 현재 건설중인 탱크터미널의 저장능력은 11만㎘ 수준이지만 앞으로 계속 설비능력을 확충, 아시아의 허브 물류기지로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