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환경경영대상] 금호피앤비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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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금호피앤비화학(대표 김태환)은 여수산업단지에 있으며 화학원료의 국내 생산을 선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경영과 무재해를 회사의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있는 만큼 환경안전관리가 경영자와 직원 들의 최우선 준수 덕목이다. 일찍이 선진환경 경영기법을 도입해 95년 BS7750, 96년 ISO14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환경친화제품을 생산하 기 위한 전과정 평가기법 적용, 기업환경보고서 등을 발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 은 노력의 결과로 99년부터 환경친화기업 사업장으로 지정받았으며 지난해에는 환경모범업체와 아름다운 여 수가꾸기 우수 사업장으로 여수시장 표창을 두 차례나 받은 바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의 환경경영 비전은 환경친화기업 지정, 환경성 평가 체계 확립, 환경친화제품 생산 등으로 연결된다. 청정기술 개발과 도입으로 환경성과 경제성의 조화를 꾀함으로써 환경보전과 기업이익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환경경영비전의 종국적 과제인 환경 무사고 달성을 위해서도 애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호피앤비의 환경 친화적 경영을 완성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환경경영 개선활동을 추진한 결과 98년에 비해 지난해 환경경영 실적 은 대기분야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57%나 줄였다. 휘발성 유기화합 물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흡수 시설, 소각시설 및 기타 발생 억제시설 등을 가동중이며 이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170%나 줄였다. 특히 원부재료 대체 및 염화수소 저장시설을 사용하지 않도록 공정을 개선해 냉동시설 2기를 운휴함으로써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주는 프레온가스 사용량을 줄이기도 했다. <매일경제 6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