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주 여름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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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먼스미스바니(SSB)증권은 2일 올 여름 화학주들의 주가 조정을 내년도 경기 호전에 대비한 비중확대 기 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SSB증권은 세계 경제성장과 설비에 기초한 공장가동률에 기초하는 석유화학제품 가격을 분석해 볼 때 석유 화학 경기는 이미 바닥을 지났으며 앞으로 2~3년간 석유화학제품의 마진율은 호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SSB증권은 또한 석유화학주들은 과거 실적을 2~3분기 선행해 움직여 현재 밸류에이션상으론 비싼 편이지만 석유가격 인상과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더 높다며 현 시점에선 LG화학의 추 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7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