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중국에 가공필름공장 1000만弗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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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www.skc.co.kr)는 중국 쑤저우(蘇州) 인근 우장(吳江)시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1000만달러를 들여 전기전자소재 필름 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설한다고 31일 밝혔다. 8월에 착공해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이 공장은 앞으로 LCD용 확산필 름과 하드코팅 필름을 비롯한 전기전자 소재 필름을 생산한다. SKC는 "6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 2004년에는 300억원, 2005년에는 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 며 "중국 내 가공필름 1위 기업으로 육성하는 장기전략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7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