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익산공장, [제2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설비관리상)
view : 14568
전직원 `자주보전`활동 효과 LG화학(대표 노기호) 익산공장은 91년 5월 ABS 준공을 시작으로 92년 5월 EPC 공장 설립, 98년 12월 부평에 서 영상소재 공장을 이설해 설립됐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탄력적으로 적응하고 경쟁력있는 공장실현을 위해 95년 5월 TPM을 도입했으며 현재 ` 자주보전 4스텝`을 추진중이다. 외부의 어떤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람, 설비, 기업의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성 제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설비 노후화에 따른 설비보전 능력확보에 나서 고 있다. 자주보전활동 도입시에는 간부사원이 참여한 `마이머쉰(MY-Machine)` 활동을 전개해 현장 사원들에게 솔선 수범하는 관리자의 혁신활동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생산설비와 사람을 변화시켜 강한 현장으로 바꾸고자 생산부서 사원과 공무팀의 전문 보전사원을 일정기간 동안 업무를 교체해 실행케 하는 `잡로테이션(JOB ROTATION)` 제도를 실시했다. 소음을 산업안전법 기준인 90dB 이하로 낮추기 위해 기준보다 낮은 85dB를 목표로 TFT를 구성했으며 무재 해 목표달성 부서에 대한 포상 및 공장 자율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확립, `재해 0` 공장 실현에 만전을 기하 고 있다. 이 결과 설비종합효율은 95년 56.4%에서 지난해 87.7%로 증가했고 고장강도율은 0.54%에서 0.18% 로 개선되었다. <서울경제 200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