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중국 건설현장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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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오는 2005년까지 세계 3위의 PVC 제조업체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아래 중국시장에서 PVC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11일 LG화학은 이를 위해 중국 자동차와 전자업계는 물론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건자재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오도르 김 LG화학 차장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석유화학제품 시장"이라면서 "앞으로 몇년간 LG화학 성장률이 11-20%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