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 휘발유에 식별제(Marker)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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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부터 휘발유에 자사제품 확인용 식별제 투입 후 공급 ●유사석유제품 유통감소 등 석유유통질서 확립에 기여 ●보다 엄격한 품질관리로 자사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 증진 LG칼텍스정유(대표 허동수)는 2003년 1월부터 휘발유에 자사 제품을 식별할 수 있는 식별제를 투입하여 공 급한다고 밝혔다. LG칼텍스정유는 계열 주유소에 대한 지속적인 시료채취 강화 및 불량제품 취급 주유소에 대한 엄격한 Debrand 등을 통해 업계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유지하여 왔다, 최근 석유 유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주유소 의 유사제품 및 수입제품 판매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LG정유 주유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보호함과 동시 에 회사 Brand Value를 강화하고자 금번 식별제의 투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식별제는 특정회사의 석유제품이 유통과정에서 국내외 타사의 석유제품과 얼마나 혼합 됐는지를 색깔과 농 도를 통해 식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종의 첨가제이다. 2002년 석유수입사들의 시장점유율이 10%를 넘어서는 등 석유수입사의 값싼 외국제품이 지속적으로 늘고 인 천정유가 현물시장에 물건을 대량으로 공급하여, 현물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정유사 폴 주유소들도 공급계약 사가 아닌 제품을 취급하는 등의 불법적인 석유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보호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 이다. LG칼텍스정유는 자사제품의 식별제 투입을 위해 3년여에 걸친 정확성 테스트를 면밀하게 시행하였으며 우선 적으로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석유 유통시장에 미치는 효과를 면밀히 검토한 후 전국적으로 확 대한다는 방침이다. <자사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