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장애우 초청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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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유화학은 29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정신지체와 신체장애를 안고 있는 장애우들을 초청, "사랑의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악회 연주자들은 미국 드폴대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이며 초청된 장애우들은 한화석화 직원들이 지난 2002년부터 봉사활동을 펼쳐 왔던 서울 화곡동 소망의 집 장애아동 20여명 등 50여명이다. 한화석화 허원준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2004.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