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미래, Extruder 신설 및 Debottlenecking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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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와 BASELL의 합작사로 출범한 국내 최대의 Polypropylene 전문 제조사인 폴리미래 (대표: 조진욱)는 약 100억원을 투자하여 특화된 PP-Pelletized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extrusion process를 동사의 여천공장에 소재한 기존 Addipol 공정에 도입, 16개월에 걸친 사업 추진 끝에 2004년 11월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하였다. 기존 Addipol 공정은 PP중에서 고부가 가치 제품으로 불리는 Melt blown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Asia Pacific의 유일한 생산 공장이기도 하다. 신규 설비에서는 기존의 Melt blown 제품을 포함한 Addipol 제품을 계속 생산함과 동시에 일반 PP-pelletized 제품도 생산할 수 있으며 특히 다양한 종류의 고농도 첨가제 투입이 용이하게 설계되어 향후 고부가가치의 특수용도 PP제품 생산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project의 성공으로 동사는 공장의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함과 동시에 Addipol 제품을 고부가가치 지향적으로만 사용하는 업체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동사는 2003년 10월부터 시작하여 2005년 상반기를 완료 목표로 하는 1차 Revamping Project를 진행중에 있으며 현재 95%의 공정 진행률로 기존의 연산 53만톤의 생산능력을 58만 5천톤으로 늘렸으며 이번 project가 완료되면 동사는 연산 60만톤의 PP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되어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갖춤과 동시에 이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된다. 또한 동사는 제품의 portfolio도 대폭 변경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특수 제품의 생산을 현 30%에서 47%로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