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미래, 내열성을 지닌 투명용기용 ISBM PP 수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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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와 BASELL의 합작사로 출범한 국내 최대의 Polypropylene 전문 제조사인 PolyMirae (대표: 조진욱)는 1년여에 걸친 연구 개발로 ISBM용 PP를 개발하였다. 동사가 개발한 신제품은 RP441N의 상품명으로 중국등지에서 음료병 등에서 용도 인증을 획득 완료한 이후 현재 해외 및 국내 시장에서 그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RP441N은 동사의 여천 소재의 Spheripol공정에서 특수 중합 조건을 사용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우수한 투명성과 함께 특히 표면 경도, 충격강도, 굴곡강도 등이 우수하여 소형 플라스틱병은 물론 1.8L 대형 병에도 적용될 수 있다. 또한 내열성이 우수하여 90 oC 이상의 고온에서 살균된 상태에서 바로 내용물을 충진 할 수 있는 hot-fill특성을 가지며 내수분 투과성 및 내화학성 등도 매우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RP441N의 플라스틱병등의 포장 용기 적용시 현재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PET에 비해 비중이 낮아 동일 포장 용량 대비 저중량으로 원료가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RP441N은 기존의 PET를 사용하는 ISBM 설비에 적용시에도 큰 구조변형 없이 가공이 가능하며, PET병 가공 시 필요한 건조 공정을 생략 할 수 있으며, 특히 hot- fill 공정에서 PET의 경우 필수적인 열처리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RP441N은 사용 후 전량 재활용이 가능하며 유해물질도 발생시키지 않아 환경 친화적 재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등으로 신규 개발 된 RP441N은 향후 상품의 포장비에 관한 최종 소비자 들의 제품 가격 경쟁력을 높여 줄 수 있어 투명 플라스틱 병 재료 분야에서 빠르게 수요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동사는 신제품의 시장확대를 위하여 BASELL에서 최근 개발된 신개념의 마케팅 방법을 도입하여 공급자와 수요자가 동시에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total solution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