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미래, RTPO(Reactor made ThermoPlastic Olefin)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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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미래(대표 조진욱)는 범용 Block-PP 대비 충격 특성이 탁월한 RTPO(Reactor made ThermoPlastic Olefin) 제품을 개발·완료하였다. 동사가 개발한 고충격 RTPO 제품은 bumper fascia 등의 자동차 부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1995년에 국내 PP647 (현재 상품명 EP200R)이라는 제품명으로 양산한 이후 최근에는 Basell 선진 촉매 및 제품 디자인 기술을 도입하여 추가로 3종의 RTPO 제품을 출시하였다. RTPO 제품은 고충격이 요구되는 자동차 bumper fascia, body side molding 등의 자동차 내·외장재 부품에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존의 자동차용 복합PP 제조시 일반 Block-PP의 충격을 보완할 목적으로 고가의 상업용 고무를 첨가하게 되는데 이때 RTPO를 복합PP의 원료로 활용하면 투입되는 고가의 고무 함량을 현저히 줄일 수 있어 bumper용 복합PP의 경우 톤당 약 10만원 정도의 원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자동차 재료 외에도 Luggage, Sports goods, Optical cable housing 등 고충격이 요구되는 소비재 및 산업자재에 그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