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석유화학,창립기념 퇴직임원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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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석유화학은 회사 창립 31주년을 맞아 16일 충남 서산사업장에 퇴직임원을 초청해 회사 발전에 밑거름이 된 퇴직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훈철(삼석회고문), 이춘화(삼원개발회장), 성평건(제이스텝회장), 손영희(삼석회고문), 최성래(규제개혁위원회 위원)등 전임 CEO 6명을 포함 13명의 전직 임원이 참석했다. 특히 퇴직임원들은 입사 초년시절로 돌아가 공장 운전실에서 사원들과 함께 운영기기를 작동하는 등 옛 일터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직임원들은 서산사업장의 환경 및 시설을 둘러보고 “냄새로 오염의 주범으로만 인식되던 화학산업의 현장이 이렇게 환경친화적으로 변하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삼성석유화학이 세겨적인 기업이 되기 위한 경쟁력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이낸셜뉴스2005.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