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아름다운 노사문화 정착의 해 '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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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이 올해를 '아름다운 노사문화 정착의 해'를 선포하며 아름다운 기업으로 거듭 태어난다.
금호석유화학 김완재 사장은 21일(화) 오전10시, 여수공장에서 3개 노동조합 대표(울산 합성수지 공장, 울산 합성고무 공장, 여수 공장)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노사문화 정착의 해'에 대한 선포식을 가졌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노사간 상호 신뢰를 통한 항구적인 노사평화와 생산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또한 노사가 윈윈(WIN-WIN)의 동반자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 2006년도 임금교섭에 관한 일체의 권한을 회사에 위임』할 것을 선언하였다.
금호석유화학의 '아름다운 노사문화 정착의 해' 선포는 국내외의 경쟁체제가 심화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택으로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노사화합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회사가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이며 합리적인 노사문화 창달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국내외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회사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