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에너지 시대를 여는 SK
view : 16638
SK 주식회사는 지난 40여년간 석유/화학사업을 통해 축적된 핵심기술역량을 바탕으로 녹색 에너지 보급 및 관련 기술개발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왔으며 다양한 환경경영 활동을 통해 사업장과 더불어 고객 및 지역사회의 녹색화에 앞장서 왔다.
2002년 시작된 연료품질 고도화 사업은 대도시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의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SK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녹색 에너지 보급사업이다. SK는 약 1,800억원을 투자하여 경유와 유황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도록 탈황시설을 신증설하였다. 향후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대될 경우, 국가 대기질 향상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막대한 초기 투자가 요구되는 대체 에너지 개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1993년부터 연구 개발을 시작한 연료전지 및 수소스테이션 기술은 2012년까지 가정용 연료전지 10,000기 및 수소 스테이션 50기 보급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매립장 가스를 재활용하여 인근 시 소각로 및 석유화학 단지에 공급하는 성암 LFG사업은 현재 10년간 총 28만 탄소톤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절약형 나프타 분해 신기술 개발 사업은 연간 CO2 140만톤 저감효과가 예상되는 에너지 절약형 사업이다.
고객의 환경부하를 저감하기 위해 세계 일류수준의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를 개발, 상용화 함으로써 대도시 대기오염의 주범인 경유 자동차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탈질(SCR)촉매를 자체 개발함으로써 질소산화물 제거 및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울산시민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10년간 약 1,0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울산대공원을 건립, 무상기부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