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농어촌제품 직거래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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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농어촌제품 직거래 서비스 실시
- 최근 FTA 등 어려움 겪는 농어민 제품판매 채널확대에 기여하고자 유통망 개방
- 중간마진 거의 없이 시중가격보다 30~10% 저렴하게 소비자께 연결 제공
- 주유소내 편의점 조이마트(joyMart) 방문주문 또는 전화주문 하면 3~4일 내 집으로 도착
GS칼텍스가 6월말부터 전국 3,400여개 주유소 내에 위치한 총240여개에 달하는 편의점 조이마트 (joyMart)를 통해 농어촌 지역 특산물을 주문 받아 집으로 우송해주는 “농어촌제품을 –소비자 집까지” 연결 서비스를 시작해 고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GS칼텍스가 이러한 판매서비스를 시작한 목적은, 전국의 중요 교통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는 편리한 유통망인 전국 240여개의 편의점 조이마트 (joyMart) 점포망을 최근 FTA 및 유통망 확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제품의 판매채널로 제공하고, 또한 소비자께는 전국의 농어촌 지역의 제품을 중간유통마진 거의 없이 연결해 시중가보다 30~1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해드리는 혜택을 제공해드리기 위해서이다. 또한 이러한 일련의 활동을 통해 GS칼텍스 주유소를 “가족같이 친근한 주유소”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최근 이러한 활동에 대해 농어촌 지자체 단체가 경기 침체 및 FTA체결로 점차 어려워지는 농어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주유 및 거주민들에게 호응이 좋게 나타날 경우, 향후 전국 3,400여개에 이르는 주유소 및 충전소에 판매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상품 선정은, GS칼텍스의 지역담당 지사/팀과 해당 지역 농어촌 자치단체의 추천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직접 재배/생산되는 믿을 수 있는 상품으로 선정된다. 또한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아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므로 품질과 가격 면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상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실제 상품은 점포에 진열/판매되지 않고 상품 안내를 위한 카탈로그가 전국의 240개 joyMart에 비치된다. 전화주문 하시거나 / 조이마트에 직접 방문해 카탈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3~4일내 집에서 앉아 배송 서비스를 받게 되므로, 무거운 제품을 들지 않아 편리하다.
GS칼텍스 조이마트사업팀 김익환 팀장은 “현재 농어촌 제품 34개 종류를 판매중이고, 향후 지속 발굴하여 2~3개월 주기로 농어촌제품을 보완/교체할 계획”이며, “고객들이 전국의 좋은 농어촌제품을 안방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고, 농어민들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