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2년연속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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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는 지난 11월22일 사단법인 한국제안활동협회 주최 2006 한국 아이디어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화학부문 2년지속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 아이디어 경영대상은 기업경쟁력 확보와 종업원의 자기계발에 있어 중요한 실천적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제안•소집단 활동 및 지식관리 활동을 통해 품질,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프로세스 개선, 신상품 개발, 대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Best Practice를 발굴, 시상•격려함으로써 전원 참여의 자발적 개선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시상제도이다.
화학부문 2년 지속 대상의 영예를 안은 여천NCC는 현장 중심의 업무개선 제안, 지식공유 로 업무 시너지 창출을 위한 지식제안 등을 통해 세계 제일이 되고자 하는 World Best 운동을 전개하여 조직역량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천NCC는 2004년 1월부터 기존 제안 활동의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신개념의 제안활동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개인과 부서의 목표를 연계한 업무 개선의 모든 것을 제안의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임직원들이 스스로 지식제안 등을 통해서 지식경영으로 고도화시키기 위한 CoP(Community of Practice)활동도 함께 펼쳤다. 특히 2005년 1월부터 제안활동, 지식관리, 그리고 CoP활동을 연계한 통합지식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존 제안활동의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하고 직원들의 값진 경험과 노하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업무에 반영해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회사 경영성과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안 활동 실적을 비교하여 보면 신제안 활동 도입전(2003년) 839건이 2004년 21,682건으로, 2005년 28,709건으로 증가 되었으며, 시상금도 6백만원에서 2억원으로 증가 되었다. 특히 제안 실시율이 15%에서 51%로 증가되어 양과 질적인 향상을 가져왔다.
여천NCC는 이 같은 제안활동을 통해 “TOP-210” 달성으로 세계적인 석유화학회사로 발돋움하려 하고 있다. 전 임직원이 스스로 세계 제일이 되고자 하는 “World Best” 운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도모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회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