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중증 장애아동 복지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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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 서울사무소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2월 9일과 16일, '가브리엘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 깊은 연말을 보냈다. 조진욱 회장도 12월 9일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몸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였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가브리엘의 집은 부모가 있어도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없어 방치된 장애 아동과 정부에서 인정하는 법인 시설에 입소할 수 없는 중증 장애 아동 39명이 생활하며 교육을 받고 있는 사회 복지 기관이다.
참여 임직원들은 나무땔감 준비, 목욕 돕기, 청소 등의 궂은 일을 도우며, 어린이들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조사된 피자, 치킨 등으로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여 아이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9일에는 조진욱 회장도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며 장애 아동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 외에도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액 150여 만원과, 회사가 준비한 상품권 650여 만원을 함께 기부하기도 했다.
한국바스프 임직원들은 서울사무소에서 뿐 아니라 6개 공장이 위치한 각 지역에서 \'봉사대\'를 결성하는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관을 찾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연중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