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중국 PVC사업수직통합체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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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천진 PVC원료공장 『LG보하이』준공식 개최
■ 총 3억불 투자, 연산 VCM 35만톤/EDC 30만톤 규모
■ 중국 PVC사업의 수직통합체계 완성으로 경쟁력 강화
LG화학이 중국 천진에 PVC의 원료인 VCM 및 EDC 생산공장 건설을 완료해 중국 PVC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중국 천진시(天津市) 현지에서 김반석 사장을 비롯해 왕즈밍 천진시 부비서장, 양뚱리앙[楊棟梁] 천진시 부시장, 리우창시[劉長喜] 당고구 당서기, 발해화공그룹 짜오리즈[趙立志] 총경리 등 국내외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 보하이[渤海] 35만톤 VCM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LG화학은 지난 2004년 천진시 및 중국 발해화공그룹과 VCM/EDC공장 신규 투자에 합의해 생산법인「천진LG발해화학유한회사(天津LG渤海化學有限公司, Tianjin LG Bohai Chemical Co., Ltd)」를 설립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3억불을 투자해 천진시 임항공업구 50만평방미터(㎡)부지에 연산 35만톤 규모의 VCM과 30만톤 규모의 EDC생산공장을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