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고홍식 사장 국제순수화학연맹 펠로우로 선정
view : 34449
고홍식 삼성토탈 사장이 국제적 화학학술단체인 국제순수응용화학연맹(IUPAC)의특별회원인 펠로우로 선정됐다. 이는 학자가 아닌 산업계 인사로서는 90여 년 IUPAC 역사상 처음이다. 지난 1919년 설립된 IUPAC은 세계 70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된 화학분야석학들의 연합체로 화학업계 UN으로 불리고 있다.
또 세계 공통 학술어와 명명법을 통일하는 등 화학분야에서는 세계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단체로 노벨상 수상의 산실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토탈측은 "고사장이 지난 2004년과 2006년 두차례 걸쳐 IUPAC 학술대회에서 산업기술논문을 발표했고, 기초과학 육성을 위해 지원한 공로 등을 인정 받은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