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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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은 지난 6월 2일 코오롱의 플라스틱사업부문(PA, PBT, TPEE)과 POM(폴리아세탈)을 생산하는 ㈜KTP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 회사인 코오롱플라스틱㈜로 출범하였다. 새롭게 출발하는 코오롱플라스틱은 5대 주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중 PA, PBT, POM 3가지의 생산 능력을 갖춰 2008년 매출액 1,100억원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매출액 2,000억원 규모의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메이커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과 출범으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생산, 기술개발 및 마케팅 역량이 합쳐져 통합시너지 창출은 물론, 시장경쟁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글로벌 자동차, 전기/전자 기업의 소재 승인 및 시장 개발에서 있어 더욱 유리하게 됨으로써 관련분야를 선도하는 Global 엔지니어링 플라스틱회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