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화합과 상생의 場 - 가족한마음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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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지난 8월 14일 화합과 상생을 주제로 가족한마음 축제를 개최하였다. 1부 행사는 생산본부 축구, 테니스 동호회를 중심으로, 생산본부 11개 부문을 8개 부문으로 나누어 ‘부문대항 체육대회’를 열었다.
체육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선, 준결승, 결승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특히 각 부문의 열띤 응원전의 열기는 무더운 날씨를 무색하게 할 정도였다.
아쉽게도 테니스 경기는 경기 도중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중단되어 자웅을 가리진 못했지만, 참가한 모든 부문이 공동우승을 차지하여 더욱 의미를 나눌 수 있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리던 비는 오후가 되면서 그치고, 얼굴을 내민 밝은 햇살은 참석한 임직원들의 열정만큼이나 환하게 내려 비쳤다.
체육대회를 마치고 오후 4시부터 2부 행사가 시작되었다.
2부 행사는 허진수 사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허진수 사장은 항구적 노사안정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에너지 사용량 20% 절감, 무재해 사업장 실현(1천만인시 달성), 대규모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등을 강조했다. 더불어 박주암 노조위원장은 가족의 행복과 회사의 발전을 기원하며 허진수 사장과의 화합의 악수를 통해 회사의 획기적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축사에 이어 본격적인 2부 공연의 막이 올랐다. 개인시간을 짬짬이 활용해 참여한 임직원들은 장기자랑으로 그 동안 숨겨 온 발랄한 끼를 한껏 발산했다. 장기자랑에 참가한 직원들의 뛰어난 재능은 실내체육관을 한 순간에 웃음과 감동으로 몰아넣으며, 많은 임직원들의 감탄을 자아내었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초대가수 안치환과 많은 임직원과 가족들은 한마음이 되어 노래를 함께 부르며 흥겨움에 도취됐다.
이번 가족한마음축제에 대해 “오랜만에 선후배 동료가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하나가 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가족한마음축제가 제목에 걸맞게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더욱 발돋음하기 바란다.”, “ 예년과 달리 단순한 연예인 초청 행사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것으로 <화합과 상생의 장> 에 매우 잘 어울리는 축제였다.”는 임직원의 소감이 이어졌다.
행사를 마치며 가장 흐뭇했던 점은 1,200여 명의 임직원이 무더운 날씨에 체육대회와 공연행사를 진행했음에도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매우 잘 마무리되었다는 점이다. 안전에 관해서도 한마음 한 뜻으로 축제에 임한 임직원들의 성숙된 안전의식에 박수를 보낸다.
금번 '2008년 GS칼텍스 가족한마음축제'를 통해 생산본부 임직원과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보여 준 강한 도전정신과 열정은 GS칼텍스의 획기적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