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 '장애인도예공모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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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유화학은 지난 9월 17일 자사가 후원한 '제3회 전국 장애인 도예공모전 시상식'에서 진주혜광학교 강성채 군이 '아프리카,아프리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으며 금상 2팀, 은상 4팀, 동상 8팀, 특선 14팀, 입선 16팀 등 개인 및 단체 88개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허원준 한화석유화학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을 통해 장애인들의 장애는 물리적인 제약일 뿐 창조 활동에는 제약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