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곰두리 수영단의 서울 문화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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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수영 동호회는 지난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여수 쌍봉사회 복지관 소속 지체 장애우들을 초청하여'서울 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장애우 31명, 쌍봉사회복지관 복지사4명, 여천NCC 직원 가족 35명 그리고 자원봉사자 10여명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수영 동호회는 지난 2005년부터 장애우 대상, 수영을 가르치는'곰두리 수영교실'을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울 문화 체험 행사의 목적은 지체 장애우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높이게 해주고, 가족 봉사자들에게는 장애우들에 대한 이해와 봉사의 기회를 주면서 보람과 기쁨을 체험하는 데 있다. 한편, 이번 서울 나들이 행사는 첫날에 63빌딩 관람, 둘째날은 용인 에버랜드 놀이 체험 일정으로 진행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날 천안 독립기념관 방문을 끝으로'서울 문화 체험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