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울산단지 '자전거 타기' 발대식 개최
연구조사본부
view : 41344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는 지난 11월 5일 본관 앞에서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전거 타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자전거 타기 발대식은 기존의 사내 운송수단인 모페드(자전거와 오토바이의 기능을 합친 교통수단)를 자전거로 대체해 에너지 및 경비 절감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자전거 150대가 보급됐다.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천으로 건강, 환경, 저비용, 교통량 해소 등 '1석 4조'의 효과가 있는 웰빙 교통수단"이라며 "자전거 타기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는 전체 공장 부지가 서울 여의도 면적의 3배인 830만㎡로 세계 최대규모로 울타리만 35㎞, 공장안 길을 차로 이동하는데 3시간이나 걸려 직원들이 사내 이동수단으로 자동차나 모페드를 이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