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 돌산 송도찾아 봉사 활동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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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16일 자매결연 어촌인 여수시 돌산읍 송도마을을 찾아가 다양한 어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호남석유화학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은 이날 송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진료활동과 주민들의 머리 손질, 노후 전기시설 교체, 주택과 담장도색, 도배 등을 통해 마을 분위기를 몰라보게 바꾸어 놓았다.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 강재헌 차장은 “섬 주민들에게 필요한 봉사활동을 펴기 위해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한 결과 주민들이 만족스러워했다”고 말했다.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은 2006년 4월 송도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매년 1~2차례씩 방문하여 기념품을 나눠주고 해안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펴면서 어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정부로부터 ‘제3회 도시-어촌교류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했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송도 주민들을 위해 정이 담긴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