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고객사 대상으로 고분자 기술아카데미 개최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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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이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고객중심경영의 일환으로 기술교육을 통한 상생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토탈은 충남 대산공장에서 지난 11월 13, 14일 이틀간 30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고분자 기술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삼성토탈이 2005년부터 4년째 개최하고 있는 <고분자 기술아카데미>는 단순한 초청행사 성격에서 벗어나 중소 가공업체의 현장 엔지니어에게 기술 및 시장변화 트렌드를 제공함으로써 유화업계 대표적인 기술교육으로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대기업-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고분자 기술아카데미>는 삼성토탈 연구소에 근무하는 박사 연구원 8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이틀 동안 합성수지 전 제품의 특징과 개발동향, 현장에 적용 가능한 가공기술에서부터 문제해결방법, 시장 및 업계 동향까지 고분자 관련 전문지식을 총망라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 품질경영 및 기술지도 세미나와 함께 대산공장 내 비치된 실험기자재를 직접 시현해 보고, 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 등 주요 합성수지 공장견학기회도 제공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최창현 삼성토탈 연구소장은 “그 동안 삼성토탈은 고객사와 신제품 공동개발,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등 고객중심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고분자 기술아카데미>를 통해 고객과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토탈은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향후 <고분자 기술아카데미>를 중국 및 동남아까지 확대해 글로벌 기술아카데미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