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장애인단체에 자사제품 기증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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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대표 기옥 사장)은 최근 경기도 이천의 장애인생활시설 주라장애인쉼터에 자사의 생산제품인 친환경 소재로 단열효과가 뛰어난 창호 ‘휴그린’을 기증하고 설치하고,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자사 소재로 개발된 휠체어 보장구 1000개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휠체어 보장구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12월 1일부터 전국 장애인복지시설 및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기옥 사장은 “비교적 소비자와 밀착돼 있지 않은 기업 간 거래(B2B) 기업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으며, 특히 이번에 회사의 제품으로 직접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달에도 자사의 생산소재로 제작한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전국의 시각장애인들에게 보급한 바 있다.
뒷줄 왼쪽부터 조남홍 주라쉼터 이사장, 기옥 금호석유화학 사장, 황규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