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 사랑의 릴레이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연구조사본부
view : 44061
한화석유화학은 한화석유화학(주)여수공장장 등 부서장 부부와 사회공헌팀, 여수시 노인복지관과 함께 해남 땅끝 마을에서 구입한 배추 1,500포기로 김장을 담가 여수지역 홀몸노인과 조손가정 250세대에 나누어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 법우회도 이날 연탄 1000장을 지역내 홀몸노인들의 가정에 배달해 주었다. 한화의 여수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릴레이 김장나누기 행사’는 5년전부터 매년 빠지지않고 계속하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배달은 올해 처음 시도한 것으로 노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연탄을 선물받은 김모씨(78)는 “날씨는 추워지고, 난방비를 마련하기가 쉽지않았는 데 한화가족들이 연탄을 갖고 찾아 와 반갑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기뻐했다. 오철곤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 사회공헌팀장은 “기업차원의 봉사활동과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게게 작으나마 희망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신미경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은 “한화석유화학(주)의 따뜻한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연탄지원 행사는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행사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