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알루미늄 창호사업 합작 계약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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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대표 김반석)은 지난 3월 11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창호 1위업체인 토스템(Tostem)사와 알루미늄 창호사업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LG화학의 김반석 부회장과 토스템사의 우시오다 요이치로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합작법인은 실무절차를 거쳐 오는 4월에 설립될 예정이며, LG화학이 51%, 토스템사가 49% 지분을 각각 갖게 된다.
신설되는 합작법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LG화학의 건축장식재로 대표되는 사업분야인 산업재사업이 분사해 설립되는 `LG하우시스'의 자회사가 된다. LG화학은 기존 PVC창호의 시장지배력을 유지하면서, 증가하는 알루미늄 창호시장의 시장점유율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