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케미칼, 2009년 임금동결 선언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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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케미칼(대표이사 허수영, 노조위원장 김인규)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2009년 임금 동결 선언 및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선언식에서 회사와 노조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2009년도 임금 동결에 전격 합의하고, 아울러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사회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가지게 되었다.
케이피케미칼 노사는 지난 해에도 세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항구적 무분규 사업장을 만들자는 취지의 노사평화선언을 하였으며, 특히 연말에는 노사 한마음으로 매년 실시하던 송년회 경비를 모아 울산시 남구 저소득층 140여 가정에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힘들어하는 저소득층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