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관절사랑 운동 제휴 협약식 가져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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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공동대표이사 조창호, 윤태석)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인공관절 수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여천NCC는 전남 여수지역에 거주하는 불우 독거 노인과 여수시 등 관공서가 추천한 노인에게 무료 인공관절 수술 비용을 지원한다. 수술 비용은 여천NCC가 80%, 의료기 제조사 한국 스트라이커가 20%를 지원하며, 시술은 애양병원에서 맡는다.
수술 인원은 올해는 10명가량 이며, 내년부터는 매년 24명씩 수술을 해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 여천NCC 이규정 전무와 여수애양병원 김원권 원장, 한국스트라이커 강미경 상무, 여수시 양임승 환경복지국장은 지난 7일 여수애양병원에서 ‘관절사랑 운동 제휴 협약식’ 을 맺었다.
한편 여천NCC 관계자는 ‘퇴행성 관절염 등 무릎 질환을 앓으면서도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할 엄두도 못내는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도록 하겠다’ 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절사랑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