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여수공장, 자원봉사자 수기집 펴내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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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유화학㈜ 전남 여수공장(김연석 공장장)이 자체에서 실시한 지원봉사 활동과 봉사활동 과정에서 느낀 내용 등을 담아 ‘자원봉사 나눔 체험수기집’을 펴냈다.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은 최근 ‘제4회 자원봉사 나눔체험수기집’을 발간하고 직원과 직원가족에 대한 당선작 포상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유화 여수공장 수기집은 핸드 북 형태의 154쪽으로 만들어졌으며, 책자는 ‘직원 부문 수상작’과 ‘직원 수기’, ‘가족부분 수상작’. ‘가족부문 수기’, ‘감사의 글’, ‘장애인 체험을 하고나서’, ‘사랑의전도사 행복한 체험수기를 발간하며’로 꾸며졌다.
이번 수기에는 60여편이 응모하여 직원부문 최우수상에 LD생산팀 이재동 대리의 ‘사랑나누기’가, 가족부문은 LD생산팀 김남수 대리가족 김은아 님의 ‘봉사를 다니면서’가 선정됐다.
이재동씨는 수기를 통해 “누군가에게 봉사한다는 것은 참으로 여러운 일이라 생각하지만, 내 자신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을 만큼 성숙한 존재라는 생각을 깨우쳐 주었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체험수기에 당선된 직원 및 직원가족을 초청하여 시상식과 함께 만찬을 함께하며 봉사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김연석 공장장은 “직장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봉사활동이라는 헌신과 참여로 삶의 소중한 가치인 사랑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과 보람에 대한 체험을 한 권의 책으로 다할 수는 없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좀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져 훌륭한 일에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