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찾아가는 음악회’ 20일 여수서 열려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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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소외계층에 ‘사랑나눔’을 선도하고 있는 한화가 ‘꽃과 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 전남 여수에서 ‘금난새와 유라시안필의 클래식 여행-Hope with Beethoven’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한다.(사진은 포스터)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여수 시민회관에서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와 문화소외 계층에게 고품격 문화 향수를 제공하기 위해 ‘한화와 함께하는 찾아가은 음악회’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 2004년 이후 6년째 게속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안면도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광주, 여수 등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여 개최한다.
특별히 여수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클래식 선율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 ㈜한화 여수공장, 대한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호남지역사업장이 함께 나서 여수시민들의 음악회 관람을 안내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12세의 영재 클라리넷티스트 김한과 소프라노 이화영이 지휘자 금난새 씨의 재미있고, 쉬운 해설과 함께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역경을 극복하고,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을 만든 베토벤의 음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베토벤교향곡 제5번 <운명>을 선보인다.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 오철곤 대외협력 팀장은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와 같은 고품격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