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지역특성에 맞는 ‘특화된 봉사’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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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은 장애청소년 자립프로그램인 ‘사랑의 떡집 창업지원’과 함께 지역과 석유화학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토탈은 전사적 사회봉사 조직인 ‘그린봉사단’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눔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그린봉사단은 유석렬 사장이 단장을 맡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약 30여 개의 봉사팀에 소속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봉사단은 삼성토탈의 사업장이 위치한 충남 서산시를 중심으로 천수만 철새 보호사업, 자매결연을 통한 충남지역 농촌 소득증대 및 환경개선 사업, 지역해안 및 하천 정화활동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서산 연탄은행 후원, 청소년들을 위한 소년소녀가장 및 청소년 공부방 후원, 도시락 배달, 집수리 등 독거노인 및 복지시설 후원 등 생활 밀착형 봉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김장행사를 통해 대산공장 인근 다문화 가정 지원 및 한식문화 전파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서산연탄은행은 2005년 2월 개원 당시부터 현재까지 연탄지원은 물론 임직원들이 연탄배달 봉사자로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배달가정의 아궁이 수리 및 주변환경 개선활동도 함께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토탈은 화학업종의 특성을 살려 이공계 기피현상을 해소하고 우수한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토탈은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중소기업 대상으로 ‘고분자 기술 아카데미’ 등의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설하여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술 지원을 해주는 등 실효적인 상생협력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
유석렬 삼성토탈 사장(가운데)이 지난 10월 서울 신당동 사회복지관에서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에게 배달할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