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 사랑의 김장김치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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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공장장 김연석)이 9일부터 이틀간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고 있다.
전남 여수지역의 사회봉사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매년 이맘때면 사랑의 김장 김치를 담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공장장 김연석)은 10일 ‘2009 따뜻한 사랑의 겨울나기 김장김치 담기’행사를 9일부터 이틀간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10여명은 이날 정성을 모아 2,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복지관과 독거 재가어르신 가정, 경로당, 조손세대, 저소득 밀집지역‘빨간 희망밥차’(매주 수,금,토)효도급식 등 250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한화석유화학의 이같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눈에띄는 것은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에는 한화석유화학 김연석 여수공장장을 비롯한 부서장 부부동반, 각 팀 사회공헌관계자 등이 사랑의 릴레이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쳐눈길을 끌었다.
김연석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장은 “기업차원의 봉사활동과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갖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