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미래, 냉온수 파이프용 랜덤 코폴리머 폴리프로필렌 출시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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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미래㈜는 냉온수용 파이프 용도로 사용하는 폴리프로필렌 랜덤 코폴리머(PP-R)인 Hostalen PP H5416K 제품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냉온수용 파이프 설치에 관한 국제 규격인 ISO 15874-2 인증을 받고 본격적인 상업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폴리미래의 Hostalen PP H5416K는 차별화된 고압공정 설비 및 공정조건 최적화에 의해서 생산되어 우수한 기계적 물성 밸런스를 보이는 제품으로 높은 내열성과 고 내구성을 갖고 있다.
폴리미래 개발 담당자인 하구열 팀장은 “Hostalen PP H5416K는 아시아 지역의 PP-R 파이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여지며 부식에 강하며, 우수한 내화학성 및 내마모성 등 고객들의 높은 요구를 만족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폴리미래와 라이온델바젤의 협력으로 엄격한 국내 및 국외의 품질 규격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여 PP-R 파이프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을 극복할 수 있었다” 고 말하였다.
이에 더하여 “본 제품은 우수한 열 안정성과 압출 안정성을 가지고 있어 파이프 압출 가공 시 압출양의 증가로 고객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가공된 파이프도 우수한 내부 표면 특성을 보이는 한편 융착성이 우수하여 파이프의 후가공 및 생산성 향상을 기대 한다”고 하 팀장은 전하였다.
장기 내구성
PP-R파이프 재료는 시공 후 50년 이상의 내구성이 요구되는 재료로 Hostalen PP H5416K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파이프 실험 기관인 유럽의 엑소바(Exova)(구 바디코트 Bodycote)라는 외부 기관에서 18개월여에 걸친 파이프 내압 내열 시험규격인 ISO 9080 실험 방법을 통해 금번에 냉온수용 폴리프로필렌 파이프 설치에 관한 규격인 ISO 15874-2를 통과 함으로써 내구성이 충분히 입증되었다.
냉온수용 파이프 재료의 차별화된 선택
“Hostalen PP H5416K는 파이프 재료산업에서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 생산 및 개발에서 업계를 선도해나가는 폴리미래와 라이온델바젤의 기술협력의 결과이며 차별화되고 검증된 제품, 우수한 기술 지원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요구하는 내구성 및 높은 생산성 등의 한층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구열 팀장은 강조했다.
한편 라이온델바젤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파이프 부문 담당자인 Michael Vogt 는 “이번 제품 개발은 빠르게 성장하는 파이프 원재료 시장에 폴리미래의 본격적인 진입을 의미하는 동시에 라이온델바젤의 글로벌 소싱 전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폴리미래의 Hostalen PP H5416K의 출시로 PP 및 PE 파이프 시장에서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라이온델바젤의 위치를 확고히 하며, 아시아 지역 고객들에게도 고품질의 PP-R grade 를 폴리미래제품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Hostalen PP H5416K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의 식품포장 규격인 21 CFR 177.1520 규정을 만족하며 중국 국가규격인 GB9693(Food Contact National Standard) 의 요구에 만족하는 시험결과를 획득함으로써 음용수관 용도로의 적합성을 검정 받은 바 있다.
Hostalen PP H5416K로 제작된 파이프는 우수한 기계적 물성 밸런스를 보이며 높은 내열성과 고 내구성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