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아이티돕기 등 성금 전달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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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대산노동조합(위원장 안기선)은 9일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우, 가정위탁아동, 다문화 가정 등 30가구에 쌀 10㎏과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티공화국 돕기 성금 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으며, 부녀회 도서관에 5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호남석유화학 조합원 300여 명은 매년 2회씩 재정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600만-700만원의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사용하고 있다.
안기선 위원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서민들의 형편은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크다”면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것도 노동조합의 역할인 만큼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