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9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88놀이마당 및 한얼광장에서 개최 - 초등학생 6천명 포함, 2만명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린이 미술대회 - 인간전지, 무공해기차 등 친환경에너지 체험하는 ‘그린에너지파크’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가 국내 최다규모의 어린이 미술대회인 '제17회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를 5월 9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놀이마당과 한얼광장에서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12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전국 6천명의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등 총 2만 여명이 참가하여 그림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이날 행사는 그림 그리기 이외에도 가족들이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 특히 녹생성장과 더불어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를 생각해 보고 체험해 보자는 취지에서 녹색 에너지 그림공모 및 태양열, 인간전지, 무공해 동력기차 등 친환경 에너지 체험전으로 마련된 그린 에너지파크 프로그램은 참여 어린이들과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이 밖에도 광고모델 박지성의 축하동영상과 함께 미니 축구게임, 동물캐릭터쇼,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삐에로/마임 축제, 재활용 상상노리단, 브라스 밴드 공연 및 아크로바틱쇼, 국악신동 송소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되며, 참가 어린이들이 직접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 가족들의 재미를 복돋았다. 또한 참가 어린이 중 리포터를 선발하여 대회 행사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하여 행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어린이 리포터들의 눈과 입으로 그대로 담아내기도 하였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우산, 모자 등 참가기념품이 주어졌으며, 엄청난 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대상 2명(저학년 1명, 고학년 1명)과 특별상인 환경부장관상에는 노트북 컴퓨터를, 푸름상 수상자 20명에게는 디지털카메라를, 꿈나무상 80명에게는 MP3 플레이어를, 새싹상 400명에게는 미술교구세트를 상품으로 제공하였다.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는 국내최초로 심사위원들을 교수진으로 구성하고, 당일심사-당일시상의 해외 선진형태를 도입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난 '94년부터 매년 5월에 개최되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는 그 동안 대회에 참가한 10만명에 이르는 어린이를 비롯하여 학부모 등 총 33만명 이상이 참여한 국내 최대의 어린이 미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을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들의 마음이 우리나라를 녹색 강국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GS칼텍스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에너지, 가장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5월 8일(토)에는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주최하는 제17회 녹색어린이글쓰기대회가 진행됏다. 이날 대회에는 여수, 순천, 광양의 초등학생 3천명과 가족 등 모두 7천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