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소외계층 아동과 추억만들기
업무지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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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지난 3일 여수보육원과 해오름 둥지의 어린이 66명을 공장으로 초청하여 시설을 견학시킨 뒤 여수 디오션리조트 파라오션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여름 물놀이 행사’를 함께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금호석유화학 가족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은 함께 어울려 수영장에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는 평소 시설안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하여 의미를 더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생산본부장 양광호 전무는 “평소 임직원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면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단순한 후원행사 아닌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놀이를 하며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는 행사를 통해 그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었다”고 말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 임직원은 지난달 31일에도 여수보육원 아이들과 광양 축구경기장에서 전남드레곤즈 및 포항스틸러스 선수와 함께 입장식 행사를 갖고 축구관람을 하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도록 도와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