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어린이 화학체험 실험교실 ‘키즈랩’ 주최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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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함께 과학발전을 도모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11월 16일 여수에 이어 12월 4일에는 울산에서 진행
(2010년 11월 16일) 오늘 7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실제 실험실 환경에서 직접 화학의 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바스프의 글로벌 프로그램 ‘바스프 키즈랩(BASF Kids Lab)’에 참여했다.
‘바스프 키즈랩’ 프로그램을 통해, 바스프 임직원이 일일교사가 되어 참가 어린이들을 바디로션 만들기, 산성도를 알아보는 적양배추 용액의 색 변화 실험, 크로마토그래피로 범인잡기 등 신나고 즐거운 화학의 세계로 안내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화학에 대하여 보다 가깝고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써, 우리 삶을 더욱 윤택하게 도와주는 화학의 소중함을 깨닫고, 과학적 즐거움과 호기심을 충족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바스프 키즈랩’은 1997년 바스프 본사인 독일 루드빅스하펜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전 세계 15개국의 바스프 지사가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울산공장에서 처음 실시된 이후, 매년 전국의 바스프 공장 인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2,143명의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바스프 키즈랩’은 오는 12월 4일에는 울산 지역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바스프 조진욱 회장은 “화학은 어디에나 있고, 누구나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화학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깨달아, 이것이 한국 과학발전의 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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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 소개
바스프는 1954년 한국에 진출하여 오늘날 국내외 고객들에게 석유화학, 폴리우레탄, 정밀화학 및 기능성 제품 등 각종 화학산업 제품들을 공급하는 국내 최대 외국기업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바스프는 지난 2009년 매출 2조2천억 원을 달성했다. 그 중 약 60% 이상을 중국, 동남아 등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울산, 안산, 여수 및 군산의 6개 공장과 서울사무소에 약 1,100명의 종업원(2010년 2월말 기준)이 근무하고 있다.
바스프(BASF) 소개
바스프는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회사로 플라스틱, 기능성 제품, 농화학, 정밀화학 그리고 원유와 천연가스 등 다양한 화학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지능형 시스템 솔루션과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해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신뢰성 높은 파트너로 인정 받고 있으며, 동시에 고객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바스프는 기후 보호, 에너지 효율성 등의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바스프에는 약 10만5천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09년 매출액은 약 500억 유로를 기록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