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 선정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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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대표이사 정범식)은 12월 9일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열린 ‘사회적 책임(SR)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고용고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 국내 200대 상장기업 가운데 노동조합이 결성된 143개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호남석유화학을 비롯, LG전자, 현대중공업, 아모레퍼시픽,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모두 5개 기관이 선정됐다.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노사관계학회가 올해 처음 제정한 상으로 매출액 기준 국내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형 노사의 사회적 책임 모델을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개선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호남석유화학은 노사 산업평화 및 고용확대 노력은 물론 노사가 협력하여 탄소배출 저감활동이나 친환경 공정개선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회사와 직원들은 매칭 그랜트 기금을 조성하여 소외계층 배려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