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세계 최고 공장 운영능력 선보여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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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의 대산과 여수 석유화학 공장들이 생산규모, 연속생산시간, 무재해 인시(人時) 등 각 부문에서 유례없는 기록을 달성 중이다.
지난 해 말 대산공장의 NCC(나프타분해공장)는 세계 최초로 2년 연속 에틸렌 생산량 100만 톤을 달성했다.
2008년 6월 에틸렌 생산능력을 100만 톤으로 확장한 이후 2009년 103만 5천 톤, 2010년 100만 8천 톤을 생산해 글로벌 화학기업들도 세우기 못한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여수 에틸렌 공장은 2005년 6월 26일부터 2011년 1월 10일까지 공장 가동을 멈춤이 없이 연속 운전 2,000 일을 달성하였다.
특히 호남석유화학은 이러한 대기록을 달성하면서도 재해가 없었다는 점이 값지게 평가받고 있다.
여수 공장은 2003년 10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2천645일(7년 3개월)간 무재해 1천146만 인시를 달성했고, 대산공장의 경우 2005년 10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1천900일(5년 3개월)간 무재해 인시를 달성했다.
이는 석유화학공장 운전에 대한 첨단 기술력과 운영능력, 생산직과 지원부서 모두의 사명감과 협조가 아우러져 만들어낸 뜻 깊은 성과라 할 수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지속적인 안전 운전을 통해 Global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