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친환경 멜라민 수지 발포체 바소텍(Basotect) G+ 출시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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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인증 절차 통과로 무해성 입증
바스프는 멜라민 수지 발포체인 바소텍(Basotect?) 라인에 친환경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추가했다. 신제품 바소텍(Basotect) G+는 건물의 흡음에 사용되는 발포체로 외코-텍스(Öko-Tex) 표준100의 섬유 관련 제품군 II의 인증을 받아 사용이나 처리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어떤 성분도 피부로 흡수시키지 않는다는 무해성을 인정 받았다.
바소텍 G+는 낮은 열 전도성, 난연, 무광물섬유 처리 등의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밝은 색의 바소텍 G+의 빛 반사율(LRV)은 밝은 회색의 바소텍 G보다 30% 이상 높다. 이에 따라 빛을 거의 흡수하지 않고 아주 잘 반사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및 조명 설계 시에도 큰 이점이 있다.
생태환경성 측정을 위해 독립테스트기관은 중금속, 금지된 아조 염료,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유기주석화합물, 염화벤젠과 페놀, 과불화 화합물(PFC)과 가소제 등 유해성분 함유 여부와 관련해 바소텍 G+을 검사했으며, 유해성분이 대기에 과도한 영향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휘발성유기성분 배출도 점검했다. 검사결과 새로운 바소텍 제품은 허용 가능치 보다 훨씬 낮은 휘발성 유기성분 수치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바소텍 G+ 소재 패널로 천장의 50%를 시공하는 경우 교실과 사무실 자재를 위한 캘리포니아 스펙 01350의 엄격한 요건을 충족시킨다.
외코-텍스(Öko-Tex) 표준 100
외코-텍스(Öko-Tex) 표준100는 섬유 원자재, 중간재 및 완제품에 대한 전세계 공통의 테스트 및 인증 체계로 모든 처리 단계에 적용해 유해성분을 일절 제거하고자 하는 기준이다. 독립 섬유 리서치 및 테스트 기관이 법으로 금지 또는 규제하고 있는 성분, 유해화학물질 및 변수를 포함하는 유해성분 테스트를 실시한다. 본 표준을 위한 테스트는 독립된 섬유연구소에서 진행되며, 통과를 완료한 제품은 시험 번호 및 장소와 함께 “Confidence in Textiles”라는 문구가 부착된다.
팔방미인 바소텍
바소텍은 멜라민 수지에 기반한 개포형(open-cell) 발포체로 속성 프로파일이 독특하다. 원재료의 특성덕분에 불에 잘 타지 않고 (독일 DIN 4102 기준 B1) 최고 240°C까지 다양한 온도 범위에서 원래의 특성을 유지한다. 개포형 발포체 구조 덕분에 가볍고(9 g/l), 낮은 온도에서도 유연성을 유지하며, 흡음과 단열 효과가 있다. 바소텍 G는 건물, 자동차, 열차 등 화재안전요건이 까다로운 분야에서 주로 흡음과 단열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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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BASF) 소개
바스프는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회사로 플라스틱, 기능성 제품, 농화학, 정밀화학 그리고 원유와 천연가스 등 다양한 화학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지능형 시스템 솔루션과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해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신뢰성 높은 파트너로 인정 받고 있으며, 동시에 고객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바스프는 기후 보호, 에너지 효율성 등의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바스프에는 2010년 연말 기준으로 약 10만 9천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0년 매출액은 약 639억 유로를 기록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basf.com 또는 소셜 미디어 뉴스룸 newsroom.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