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 일본대지진 피해복구 성금 전달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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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직원 성금 3,200여 만원 대한적십자사 기탁
바스프 기부 원칙에 따라 바스프 그룹 동일한 금액 추가 기부
바스프 그룹 긴급구호 기금으로 50만 유로 즉각 전달
2011년 3월 31일, 서울 – 한국바스프(회장 조진욱)는 오늘 일본의 지진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국내 바스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구호 성금 약 3,200여 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한국바스프 임직원을 비롯해 한국스티롤루션, 코그니스코리아, 두본정밀화학 등 국내 바스프 그룹사의 임직원 모두가 한 뜻으로 참여해 마음을 모았다.
독일에 본사를 둔 바스프는 임직원의 이러한 자발적 선행을 존중하여, 조성된 구호 기금과 동일한 액수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이번에 조성된 기금과 동일한 금액이 바스프 그룹 내 바스프 사회 재단(BASF Social Foundation)을 통해 일본의 구호 단체에 추가 기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바스프 그룹은 지진피해 직후 약 5십만 유로(약 8억 원)를 긴급구호기금으로 일본의 중앙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한국바스프 조진욱 회장은 “바스프는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글로벌 자연 재해에 따른 구호 및 재건 노력에 앞장서 왔다.”며, “특히 현재 대지진과 지진 해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나라인 일본을 위해 국내 바스프 임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성금을 마련했다.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바스프를 시작으로 전세계 바스프 임직원들도 이러한 선행에 동참하고 있어 바스프 사회 재단은 긴급구호금 외에도 이에 상응하는 기부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바스프 사회 재단은 바스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철학을 기반으로 한 자선 단체로 유엔(UN)과 협력하여 매년 다양한 국제 구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과거 2005년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지진해일 피해 복구 성금으로도 한국바스프를 포함, 전세계 바스프 지사들과 함께 총 280만 유로 (약 37억 원)의 성금을 전달한바 있다.
한국바스프 소개
한국바스프는 독일계 글로벌 종합화학 회사인 바스프의 자회사로 지난 1954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지속적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석유화학, 폴리우레탄, 정밀화학 및 기능성 제품 등 각종 화학산업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바스프는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의 약 60% 이상을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에 수출하는 국내 최대 외국기업 중의 하나로 2010년 총 매출액 약 3조 4천억을 기록했으며, 2010년 말 기준 약 1,120명이 국내에 근무하고 있다. 한국바스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BASF) 소개
바스프는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회사로 플라스틱, 기능성 제품, 농화학, 정밀화학 그리고 원유와 천연가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지능형 솔루션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사실성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뢰성 높은 파트너로 인정 받고 있다. 또한 바스프는 기후 보호, 에너지 효율성 등의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0년 약 639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0년 말 기준 약 10만 9천명이 근무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basf.com 또는 미디어 뉴스룸newsroom.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