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석유, 월드비전 ‘기아체험24시간’ 울산캠프 등 2천800여만원 협찬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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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석유화학(사장 허종필)은 2011년 7월 20일 월드비전 울산지부(지부장 전광석)가 주관하는 ‘기아체험24시간 울산캠프’ 행사에 2천만원의 협찬금과 해외아동 결연후원금 8백64만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체험24시간 행사는 전 세계 곳곳에서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삶을 체험함으써 단순한 ‘기부’가 아닌 의미 있는 ‘체험’이 되게 하는 국내 최대의 자원봉사활동으로 한국에서는 1993년 시작하여 매년 1만명 이상의 청소년 및 일반인들의 참여하고 있는 나눔 봉사 캠프이다.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8월 12~13일 24시간 동안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되며 행사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통 받고 있는 방글라데시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전달식에서 허종필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배우도록 하는 행사 취지에 부합되어 협찬하게 되었다"며 "미흡하나마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69년 설립된 동서석유화학(주)은 합성수지와 합성섬유 등의 원료와 산업용 기초화학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평소에도 다문화가정 지원, 일본 지진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0년 10월부터 시작된 해외아동결연은 부서별로 1명의 해외아동을 돕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