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식량 지원 프로그램 후원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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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및 전 세계 기아 퇴치 위해 총 42만 유로 (약 6억 7백만원) 기금 조성
- 캄보디아 유엔세계식량계획 학교급식 프로그램에 사용
2013년 2월 21일, 중국 홍콩 – 한국바스프를 포함한 전세계 바스프 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연말 성금모금 캠페인을 통해 총 42만 유로 (약 6억 7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대부분의 기금은 ‘바스프 재단(BASF Stiftung)’을 통해 유엔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캄보디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급식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스프 재단이 유엔 세계식량계획과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외에도 일부 바스프 직원들은 유엔세계식량계획에 직접 후원하는 등 전세계 기아 퇴치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유엔세계식량계획의 캄보디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급식 프로그램은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캄보디아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굶주리는 아이들에게 매일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아동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아이들의 학교 출석을 돕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난으로 인해 학교 대신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나가야만 하는 많은 어린이들이 학교로 돌아와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바스프 재단은 해마다 연말 자선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엔세계식량계획을 협력 파트너로 선정하고 바스프 재단을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유엔세계식량계획이 진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급식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규칙적으로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사용된다.
캄보디아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5세 미만 아동 가운데 약 40%가 만성 영양실조 상태다. 이에 유엔세계식량계획이 제공하는 학교 급식은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규칙적인 식사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개선함은 물론 부모에게도 아이들이 규칙적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의 계기를 마련하여 다음 세대가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줄 것이다.
추가 정보
기아는 세계에서 가장 심각하게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이다. 전 세계 약 6,500만명의 어린이들이 매일 굶은 채 학교에 등교하고 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세계 최대의 기아퇴치 기구이다.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학교급식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wf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BASF) 소개
바스프는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회사로 플라스틱, 기능성 제품, 농화학, 정밀화학 그리고 원유와 천연가스 등 다양한 화학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지능형 시스템 솔루션과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해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신뢰성 높은 파트너로 인정 받고 있으며, 동시에 고객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바스프는 기후 보호, 에너지 효율성 등의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바스프에는 2011년 연말 기준으로 약 11만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1년 매출액은 약 735억 유로를 기록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basf.com 또는 소셜 미디어 뉴스룸 newsroom.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