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 한국에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 본부 설치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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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태지역 내 바스프 전자소재 사업 강화
- 핵심 전자 소재 시장을 위한 허브 역할 기대
이러한 그룹 전략의 일환으로, 바스프는 전자소재 사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를 서울에 설립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내 서울로 위치하게 될 지역 본부에서는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의 마케팅 및 상품 기획, 영업 및 경영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바스프 그룹의 전자소재 사업부문의 로타 라우피클러 (Dr. Lothar Laupichler) 부사장은 “한국에 지역본부를 설치함으로써, 시장 접근성이 높아져 시장의 흐름과 소비자의 필요를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시장 경쟁력과 혁신원동력을 높일 수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서울에 설립되는 지역본부를 통해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튼튼히 자리잡은 바스프의 성공을 아태지역에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스프는 지난 30년간 고순도 고품질의 공정과정을 거친 다양한 화학제품부터, 반도체 특화 솔루션, 평면 디스플레이, LED를 포함한 조명 및 태양광까지 다방면의 포트폴리오를 갖춘 전자소재 분야의 주요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아태지역 사업활동은 바스프 홍콩 아태지역 본부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바스프(BASF) 소개
바스프는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회사로 플라스틱, 기능성 제품, 작물보호제품 및 원유와 천연가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과학과 혁신을 통해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고객의 현재와 미래의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의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은 자원을 보존하고 양질의 음식과 영양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2년 약 721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2년 말 기준 11만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AN)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