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 “스마트 성장(grow smartly)” 아태지역 전략 발표
연구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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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부터 2020년까지 아태지역에 100억 유로 투자
■ 2020년까지 아태지역에서 약 9,000개의 일자리 창출
■ 2020년까지 글로벌 R&D의 25% 아태지역에서 실시
■ 2020년까지 효율성 증진 방안 통해 연간 10억 유로 절감
■ 고객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솔루션 집중으로 2020년까지 아태지역 내 250억 유로 매출 목표
2013년 6월 5일 – 홍콩-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We create chemistry” 글로벌 기업 전략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바스프는 이에 따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2020년까지 아시아태평양지역 매출250억 유로 달성을 위한 아태지역 전략, “스마트 성장(grow smartly)”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아태지역에 100억 유로 상당의 투자와 9,000개 일자리 창출, 그리고 연간 10억 유로 비용 절감을 할 계획이다[1]. 또한 2020년까지 바스프 글로벌 연구개발(R&D)의 25퍼센트를 아태지역에서 시행함으로써 아태지역이 당면한 자원 효율성, 식량, 영양, 삶의 질 향상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바스프 그룹 운영이사회 부의장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인 마틴 브루더뮐러 박사(Dr. Martin Brudermüller)는 “향후 10년간 아태지역의 화학산업은 가장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큰 위기도 맞이할 것”이라며, “바스프는 이번 전략을 통해 아태지역에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바스프의 강력한 R&D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모든 산업의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태지역에 혁신 역량을 대폭 강화할 것”라고 밝혔다.
아태지역 화학 업계 대비 2% 높은 성장 목표
바스프는 2020년까지 아태지역 내 화학 제품 생산의 연간 누적 성장률이 세계 평균인 4.0퍼센트 보다 높은 6.2퍼센트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스프는 아태지역의 화학업계 대비 최소 2% 높은 성장을 목표로 2020년까지 250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바스프는 주요 시장 고객들과의 협업을 통해, 저탄소 건설, 첨단 제약 생산, 친환경 코팅, 지속 가능한 포장 솔루션, 에너지 효율을 높인 자동차, 재생 에너지, 자원집약적 농업 개선 솔루션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스프는 2020년까지 글로벌 연구 개발의 약 4분의 1을 아태지역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2년 기준 약 800명인 아태지역 R&D 인력을 3,500명까지 증원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전자소재, 전지 소재, 농업, 촉매, 광업, 수처리, 폴리머 그리고 미네랄 관련 연구 시설을 설립 중에 있다. 또한 상해에 성공적으로 개관한 바스프 아시아태평양 혁신 캠퍼스를 필두로 현재 두 번째 혁신 캠퍼스 건설도 고려 중이다. 바스프는 이러한 신규사업과 인수합병을 통해 2020년까지약 2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다.
바스프의 아태지역 성장 전략은 지역 내 경제적, 인구적 변화에 발맞춰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바스프는 경제 피라미드의 기저를 형성하며 성장하는 중산층을 위해 합리적 가격의 대량 주택, 식품 강화, 풍력 에너지 및 수질 정화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아울러 몽골, 라오스, 미안마, 캄보디아 등 잠재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아태지역 현지 생산을 위한 투자
바스프는 아태지역 고객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2020년까지 아태지역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약 75퍼센트를 현지 생산을 통해 조달하고자 한다. 이러한 현지 생산은 수출입에 필요한 운송단계를 단축해 자원 효율성을 높이며, 더불어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고도의 통합 생산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및 원자재의 효율성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바스프는 협력사와 함께 2020년까지 100억 유로를 투자하여 현지 생산 역량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바스프는 현재 말레이시아의 콴탄, 중국 난징 지역의 통합생산 체계인 “페어분트” 공단을 포함, 아태지역에 100 곳 이상의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이다.
효율성 증진
바스프는 2020년까지 연간 약 10억 유로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여러 효율성 증진 방안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아태지역 기술•엔지니어링 구매 허브를 확장하고 이를 통해 운송비 절감, 품질 개선은 물론 투자 계획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고의 팀 구축
바스프의 장기적 성공의 중심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임직원들이 있다. 성장하는 지역 인재들을 기반으로, 바스프는 2020년까지 약 9,000개의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그리고 아태지역에서 싱가포르에 혁신 교육 허브가 될 아태지역 인력 개발 센터를 설립, 최초의 글로벌 교육 캠퍼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스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발전 또한 바스프의 아태지역 전략의 핵심으로서 이를 위해 책임 투자를 위한 파트너십, 보고 투명성,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파트너십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바스프(BASF) 소개
바스프는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회사로 플라스틱, 기능성 제품, 작물보호제품 및 원유와 천연가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는 경제적 성공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과학과 혁신을 통해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고객의 현재와 미래의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바스프의 제품과 시스템 솔루션은 자원을 보존하고 양질의 음식과 영양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바스프는 2012년 약 721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2년 말 기준 11만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바스프 주식은 프랑크푸르트(BAS), 런던(BFA), 취리히(AN)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스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bas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